오랜만에 수유역으로 외식을 나갔다. 연애할때는 자주오던 수유지만 결혼 하고는 잘 안오게 돼서 오랜만에 수유 나들이였다. 수유역에는 음식점들이 많고 맛집도 상당히 많다. 실망한 곳도 있고 소문대로 맛있던 곳도 있고 요즘은 블로그 광고가 많아서 잘 걸러서 먹으러 다녀야한다. 처제가 추천해준 수유역 맛집 박가네 닭도리탕 닭도리탕을 오랜만에 먹어본다. 위치는 강북구청 옆 골목에 있다.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첨부 박가네 닭도리탕은 건물구조가 신기하다ㅋㅋ 1.5층 정도에 박가네가 있고 반지하로 된 밑에는 막창집이 있다. 수유역 맛집 박가네 닭도리탕 홀은 5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반대편으로는 방이 2개 있다. 우리는 시우가 같이가서 방으로 자리를 잡았다. 방 2개중에 큰방 급할땐 테이블을 두개로 나눠도 될 정도로..
요즘 아들내미가 타요버스를 보기 시작하더니 버스 타는걸 좋아하기 시작했다. 집 앞 버스정류장에서 덕성여대 쪽으로 한바퀴 돌아오는 노선이 있어서 버스타고 한바퀴씩 돌고 들어오다가 오늘도 버스타고 싶다고 조르길래 같이 밥도 먹을 겸 쌍문역으로 향했다. 쌍문역 맛집 돈까스 대왕전 전부터 쌍문역을 지날때마다 보였던 곳이기도 하고 요즘은 티비에서 광고도 나오길래 한번 먹어볼까 싶어서 이 곳을 목적지로 쌍문역으로 정하고 아들내미와 버스를 탔다. 쌍문역 돈까스 대왕전 위치는 쌍문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있다. 이 곳이 알려지게 된 계기가 상호명에서 보이듯이 대왕 돈까스 때문에 알려지게 됐다. 성인 두명이 먹어도 될 만한 크기에 돈까스를 제한시간 내에 다 먹으면 대왕 돈까스가 무료로 제공된다. 그동안 쌍문역 맛집 돈까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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